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인간이지만, 용서하는 것은 신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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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기현
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2-11-11 06:0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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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장 · 학문과 일 205학문學問이 크게 이로운 바는 스스로 기질氣質의 변화를 구함에 있다.
학자는 먹은 것을 입으로 토하여 새끼를 기르는 큰 까마귀와 같은자이고, 사상가는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토해 내는 누에와 같은 자이다.
소위 참다운 선비는 나아가서는 한 시대에 도道를 행하여 백성들로하여금 태평성대를 누리게 하고, 물러나서는 만세萬世에 가르침을전하여 학자들로 하여금 큰 꿈을 깨어나게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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